출처=SBS ‘정글의 법칙’ 캡쳐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지정생존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
산속 어딘가 숨어있는 힌트를 찾아 나선 세 사람은 아찔한 70m 폭포를 마주했다.
길을 가는 법은 두 가지. 레펠 하강으로 빠르게 내려가거나 3시간 험한 산길을 돌아가야했다.
고민하던 세 사람은 빠르게 내려갈 수 있는 레펠을 택했다.
김병만은 보조로프까지 장착해 안전에 최선을 다한 뒤 27층 건풀 높이를 자랑하는 폭포 끝에 섰다.
잠깐 걱정하던 조준호, 김동한은 김병만과 전문가의 가르침에 무사히 폭포 아래에 도착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