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오는 17~19일 열리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를 공식 후원한다.
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궁대회로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포함한 국내 최정상 선수 15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와 KNN 센텀 광장에서 열리며 상금 총액은 국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약 4억 5천만원이다.
넥센타이어는 한국 양궁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을 이어가며 경기장 전광판 및 인쇄 제작물에 기업 로고를 노출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14일부터 19일까지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게시물에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결승 경기가 열리는 19일에는 관람객 대상 현장 이벤트를 통해 넥센타이어 무상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는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양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양궁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양궁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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