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첫 번째 맛으로 찾아간 곳은 종로에서 4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회 전문점이다.
수십 년 단골들 자랑하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국물 요리는 바로 미역생우럭 맑은탕이다.
푸짐한 미역에 생우럭을 통째로 넣어 푹 끓여내 맑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라는데.
때문에 한번 맛본 사람은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이어 찾아간 소문난 집은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에 곱이 가득, 푸짐한 곱창의 양을 자랑한다는 소 곱창전골이다.
기다림을 감수하고 찾아야 한다는 이 집 곱창전골의 인기 비결은 잡내가 전혀 없는 깔끔한 맛 덕분이다.
한 자리에서 12년, 소 곱창전골로 성공하기까지 곱창 손질과 육수에 엄청난 공을 들인다는 주인장의 특급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타견 매니저 조현훈 씨의 이야기, ‘가화맛사성’ 가을 원기 충전 삼남매의 약초 밥상, 800만 원으로 완성한 50년 가옥의 변신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