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검찰 조사 중인 회사…지난 4일에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한국거래소가 WFM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WFM 홈페이지 캡처
WFM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투자한 업체다. 한국거래소가 밝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유는 ‘신규시설투자금액 50% 이상 변경’이다.
WFM은 지난 4일에도 공시불이행 4건, 공시번복 1건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WFM은 2차전지 음극재 및 교육 사업을 하는 회사로 최근 조 전 장관의 사모펀드 운용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