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보기만 해도 엄청난 비주얼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서울 강남의 한 중화전문점.
철판 가득 짬뽕, 짜장면이 자리하고 있는데 약 15인분의 양을 자랑한다.
짜장면 양이 적은 것이 어릴 적 한이 되어 중화요리에 입문한 주인장은 지금의 ‘대왕 짬짜면’을 탄생시켰다.
20년 전 추억의 맛이 깃든 짜장은 깊고 진한 짬뽕과 환상의 짝을 이룬다.
홍합, 홍게 두 국물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시원하고 칼칼한 육수 맛의 비법이다.
이어 찾아간 곳은 광주에서 유명한 고구마 순 감자탕이다.
고구마 순이 탑처럼 쌓여져 있어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압력밥솥에 딱 30분 삶아낸 고구마 순은 이틀 더 불려 극강의 부드러움으로 감자탕 맛을 살린다.
한편 이날 ‘장사의 신’ 코너에 경기 의정부 연 매출 50억 소떡갈비가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