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배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천안=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임전배 천안예술의전당 전 공연기획팀장이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임 관장은 대전 출생으로 MBC PD로 시작해 보도제작국 제작부장에 이르기까지 26년간 언론에 종사했고,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객원교수 겸 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운영국장을 지냈다.
2016년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기획과 운영전반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로부터 지역축제 유공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전배 관장은 “포용력으로 구성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천안문화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준비사업과 미래비전을 창의적으로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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