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로 100년 먹거리 완성”
안병용 의정부시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2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곡동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부지에 문화·관광·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4,82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자사업으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과 뽀로로 테마랜드, 패밀리 호텔, 프리미엄 아웃렛, 와이지 케이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사를 체결해 사업의 실현성을 확보했다.
또한, 2017년 8월 개발제한구역 해제고시를 이끌어냈으며 전국 최초로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일괄 의제를 통해 2018년 4월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승인을 득했고, 지난 4월 말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해 오는 11월 15일에 부지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방문을 통해 “의정부시가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추진하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함께 하신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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