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심에서…대구경북 관광 외쳐”
공사는 부산 현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 게릴라성 거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했다.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도 홍보하며 부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경북관광공사가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부산일대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서울 홍보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거점지역인 부산에서 남포동을 시작으로 서면, 해운대 광장 등을 찾아 대구경북 홍보서포터즈 플래시몹, ‘오소대구경북’ 슬로건과 함께 하이파이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소개했다.
특히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찬란한 빛의 신라, 에밀레 공연, 실감 VR스튜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부산 지역 거리홍보 캠페인은 공사와 대구시 및 대구관광뷰로 관계자,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서포터즈, 대구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했다.
김성조 사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및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홍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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