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이 임업경영체 등록 조사원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 활용 교육을 갖고 있다(사진=남부산림청 제공)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청사 내 잔디광장에서 임업경영체 등록 조사원을 대상, 무인비행장치 활용 교육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산림무인비행장치 활용 활성화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른 산림분야 무인비행장치 활용범위 확대의 일환으로,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 조사 현장에 무인비행장치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임업경영체 조사원을 대상, 실제 조종훈련과 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남부산림청은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 조사 현장에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할 경우 1ha 기준 평균 1시간 소요되던 시간이 10분 이내로 가능해져 효율적이고 원활한 등록 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청장은 “전문 인력 양성으로 무인비행장치 활용을 확대해 업무 효율화 및 품질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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