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을 맞아 기장군 동아리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5일과 26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기장군 3개 평생학습동아리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은 ‘제8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 대상(大賞)’과 ‘2019년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동아리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25일 개막식에서 ‘예작압화 동아리’, 26일 폐막식에서 ‘흐름서원 동아리’와 ‘기장 하모니통기타 동아리’가 각각 수상을 했다.
‘예작압화 동아리’는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제8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 대상(大賞)’ 동아리 부문에 공모하여 최우수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흐름서원 동아리’는 ‘2019년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동아리 축제’ 학습동아리 사례발표대회에 참가해 12팀의 동아리 중 으뜸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기장 하모니통기타 동아리’는 경연대회에 참가해 16팀의 동아리 중 하모니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을 통해 부산의 대표 평생학습동아리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기장군의 평생학습동아리 우수사례도 부산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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