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몰2층에 ‘휠라’가 오픈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스포츠 패션 브랜드 ‘휠라(FILA)’가 신세계 센텀시티 몰 2층에서 지난 10월 25일 오픈했다.
‘휠라’는 1990년대에 유행했던 큰 로고 티셔츠, 1970년대 휠라의 테니스화 등을 본뜬 상품 등 휠라만의 고유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며 최신 유행인 레트로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3층 휠라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18년 23%, 19년 18% 신장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휠라’는 백화점 3층 매장에 이어 신세계 센텀시티 몰2층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 백화점 최초로 풀-라인(Full-line)을 갖추고 있다.
테니스, 농구, 골프, 아웃도어 등 색터별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인테리어도 ‘스쿨(school)’ 콘셉트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픈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양말을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백화점 상품권,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휠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종료)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