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복지관 앞 KMC문화광장에서 ‘2019 계명문화 취·창업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계명문화 취·창업데이’는 대학교와 지역 간의 상생 및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계명문화대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변희봉 ㈜코프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 취·창업 지원기관, 계명문화대 창업동아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달서청년창업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의 입주기업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취창업창업지원센터가 ‘창업아카데미’를, 진로취업지원팀이 ‘Job go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1인창조기업 업체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업체, 대구신사업창업사관학교, 달서창업지원센터 등에서는 시제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했다.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 자문 및 컨설팅,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사업 자문 및 컨설팅, 해외취업 안내 및 상담, KOICA 프로그램 안내 등 40개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Job go 페스티벌’에서는 지문적성검사, 면접메이크업 및 이력서용 사진촬영, 취창업퀴즈 및 토크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앞서서는 김성섭 중기청장의 ‘대학 창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대구보건대, 지역 마라톤대회서 3년간 전공연계 봉사활동 ‘호응’
대구보건대 봉사단이 지역 마라톤 대회에서 전공 연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지역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지난 3년 간 꾸준한 전공연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온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학 물리치료과·임상병리과·보건환경과 등 세개 보건계열 학과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북구 사랑 마라톤 대회’에서는 각 학과별 학과장 포함 교수 10명과 학생 60여명, 임상 물리치료사 10명이 참가자 3500여명에게 스포츠테이핑과 도수치료, 기록 측정과 행사 안내 등 전공 연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봉사단은 혈당과 혈압검사, 환경보호, 대기오염·구장 내 수질오염 측정, 소독제 배포 등 다양한 봉사할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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