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심사
대구시의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의회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4일간 ‘제271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43건의 의안을 심의한다고 4일 밝혔다.
6일 오전 10시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강은희 교육감이 내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한다.
7~20일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21~25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추경안 등 안건 심사에 들어가 26~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다.
29일 오전 10시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올해 추경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다음달 2~5일은 내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각 실·국별로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를 한다.
6~15일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예결특위가 종합심사 한다.
16일 오전 10시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내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17·18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별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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