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관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대구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에서 제작에 들어간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에 ‘투쌤’이 떴다.”
방송인이자 유튜버로도 활약 중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지난 1·2일 달성군 홍보영상 제작에 나섰다.
달성군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이 기간 달성군 일대에서 달성여행의 매력과 재미, 여행팁 등을 알려주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달성군의 도동서원과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등을 돌며 이곳 관광지 매력을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영상에 담았다.
달성군은 앞으로 여행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통해 ‘사진 찍기 좋은 달성군 관광지’, ‘달성군 데이트 코스’ 등 젊은 관광객들을 위한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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