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토요일인 오늘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드는 등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중부 내륙과 일부 경상 내륙 등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은 낮 동안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 해야 한다.
전날인 8일 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물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대전 2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