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교부금의 구체적 내역은 ▲영동고 본관교사 리모델링 7억600만원 ▲괴산중 다목적교실 보수공사 2억600만원 ▲영동초 후관내부 보수공사 3억8600만원 등이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에 따라 영동고등학교는 노후화된 외벽과 미끄러운 바닥재를 교체해 안전사고 및 낙상사고에 대비한다.
괴산중학교는 다목적 교실의 내벽을 보수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동초등학교는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내벽 균열을 정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학교 시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보금자리가 안전사고 위험구역으로 변모하는 걸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며 “학교 본·후관 및 부대시설의 정비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작년 11월에도 ▲옥천 충북산업과학고 외벽 보수 5억8000만원 ▲보은 산외·수한초 체육관 증축 5억원 ▲괴산 명덕초 다목적실 보수 2억8000만원 등 12억8000만원을 확정해 동남4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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