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포테이토’ SNS에서 폭발적 인기
[일요신문] 2년 전 미국의 애슐리 노릴렌(21)이 입양한 고양이 ‘포테이토’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어만 5만 명에 달하고 있을 정도.
‘포테이토’의 가장 큰 특징은 왕방울만한 눈이다. 마치 무언가에 놀란 듯 항상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이런 ‘포테이토’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눈알이 튀어나올 것 같다”면서도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라고 환호한다.
노릴렌은 ‘포테이토’의 눈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는 알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유전적 조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포테이토’가 기억에 남을 만한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디자인유트러스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