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디자인연구소 이범석 소장이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한다. 이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엠블렘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 혁신 활동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에 8년 연속 1위 선정,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 3년 연속 1위 선정,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우수디자인(GD) 상품’에 20년 연속(2000~2019년) 선정 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8월말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3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출전해 목공과 실내장식 직종에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에몬스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와 품질․웰빙기능의 만족도를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고,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바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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