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경관이 뛰어난 국유림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영양자작나무숲
협약에 따라 남부산림청은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길을 조성하고, 경북도는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 영양군은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 남부산림청,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기관과 지방이 상생협력해 신뢰를 구축, 산림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모델사업으로 승화시키고, 자작나무숲 권역이 활성화돼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