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2019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 취업약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날 약정식에는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참여 기업 35개 업체 및 참여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은 기업 중심의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취업약정식은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기업, 학생 간의 취업·채용을 위한 약정행사로 이날 20개 업체에 25명의 학생이 취업약정을 맺으면서 1차적으로 취업을 하게 됐다.
박승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에서 기업이 원하는 맞춤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과 산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기술인력을 양성해 사업 종료 전까지 취업률 95%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생, 대구보건대 진로체험 교육현장 탐방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진로개발팀이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 학생진로개발팀은 지난 19일 중앙교육연수원으로부터 고급관리자과정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직업교육 이해를 돕기 위한 보건계열 학과 현장체험학습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시·도 교육청 소속 전문 공무원(서기관 이상)으로 모두 42명이다.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 과정 연수생들의 보건계 직업교육 진로체험 분야는 물리치료사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물리치료과 전임교수 6명이 강사로 나서 물리치료사의 직업과 범위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재홍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보건계열 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교육 커리큘럼 등 국내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며 “전문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관리자에게는 보건계열 직업의 대한 이해를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구보건대 교직원, 제자사랑 장학금 잇따라 쾌척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는 본교 교직원들이 재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학 교직원친목회(회장 이상호 교수)는 지난 22일 대학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치위생과 2학년 권현정 학생 등 7개학과 7명에게 50만원씩 모두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대학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2002년부터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18년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매년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모은 회비로 전달한 장학금은 지금까지 204명에게 모두 1억4040만원이다.
# 영진전문대, 인문학 백일장서 내·외국인 학생 한글작문 실력 뽐내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22일 교수회관에서 내·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인문학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좌다현(국제관광조리계열 1년)학생과 시모무라 유카(下村 優嘉, 국제관광조리계열 2년)일본 유학생이 각각 장원으로 뽑혀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을 받았다.
앞서 8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있은 인문학백일장에는 내국인 학생 119명이 참여했다. 4회째인 외국인 유학생 한글백일장에는 일본, 중국, 폴란드, 밸라루스 출신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여해 한글작문 솜씨를 뽐냈다.
내국인 장원을 차지한 좌다현 학생은 ‘나를 사랑하는 힘’이란 작품에서 대학 진학 과정에서 겪은 좌절과 자신을 사랑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외국인 유학생 부문 장원인 시모무라 유카 씨는 대학 도서관에서 읽은 책을 통해 시제인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자기애)’에 맞춰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를 담은 글로 장원에 뽑혔다.
그는 글 갈무리에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다. 극복하자.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를 사랑하기 위해”라고 했다.
이날 시상에서 내국인 차상은 박초원(컴퓨터정보계열 2년), 차하는 백제성(전자정보통신계열 2년) 학생이 차지했다.
외국인 유학생 부문 차상은 폴란드 유학생인 스테츠니에워스카 마그다(전자정보통신계열 1년), 차하는 벨라루스 유학생인 케루젤 타티아나(컴퓨터응용기계계열 1년)학생이 차지했다.
# 영진전문대, 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는 본교 사회봉사단(단장 이재성 교수)이 지난 21일 대구 복현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3125장을 대학 인근에 위치한 복현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달했다.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가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