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는 진화 중…3050 중년 여성 위한 올리비아로렌 전문성∙정보성 콘텐츠 인기
올리비아로렌 공식 유튜브 채널 ‘올어바웃스타일’ 방송 화면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대세 채널 ‘유튜브’를 통해 정보 탐색, 제품 구매를 하는 이용자들의 성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다양한 스토리를 입힌 ‘콘텐츠’ 형태의 정보 습득에 흥미를 느끼고 구매를 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기업들은 저마다 보유한 전문성을 토대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공해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유튜브 콘텐츠, ‘올리줌톡’에 이어 ‘올바웃스타일’을 추가로 선보였다.
‘올어바웃스타일’은 매월 시즌에 맞는 트렌드와 패션 아이템, 스타일링 방법 등을 제공하는 올리비아로렌의 패션 정보 유튜브 콘텐츠다.
‘올리비아로렌이 알려드리는 스타일링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쉽게 패션 스타일링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코너. 해당 콘텐츠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꾸준히 업로드 중이다.
특히 올리비아로렌 브랜드 담당자가 유튜브 영상 속에 직접 출연해 유익한 패션 정보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소개된 ‘겨울 시즌 트렌드 아이템 소개’ 편은 원피스, 모자, 코트류 등의 다양한 ‘체크’ 아이템과 ‘부클’ 아이템을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을 제안해 업로드한지 보름 만에 조회수 약 1만회를 기록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리비아로렌 제품 정보를 색다르게 전달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콘텐츠로 초반부터 반응이 좋다”며 “특히 ’클래식 vs 캐주얼 트렌치코트’편에 나온 트렌치 코트의 경우 영상이 공개된 후, 판매율이 약 89%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중년 여성들의 유튜브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올리비아로렌의 패션 정보성 콘텐츠 ‘올어바웃스타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리비아로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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