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이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지난달 11월 29일 심아카데미 8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심아카데미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지식 함양을 위해 2016년 아카데미 형식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료정보, 예술정보, 문화생활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심아카데미 8기는 총 11주 과정에서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이 수여됐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심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만족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강의를 준비하겠다”며 “내년에는 의료 강의의 비중을 늘려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으나 접하기 어려웠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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