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성시경, 우연히 벨 누른 남태령 집 “중학교 동창생 사는 곳”

[일요신문] ‘한끼줍쇼’ 성시경이 친구의 집을 우연히 찾았다.

출처-JTBC ‘한끼줍쇼’ 캡처

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홍윤화, 성시경이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시간이 늦을수록 다급해진 강호동은 느낌이 온 대문 앞에서 급히 성시경을 불렀다.

성시경은 “안녕하세요. 저 가수 성시경이라 합니다. 남태령에 놀러왔는데요”라고 말했고 곧바로 대문이 열렸다.

강호동은 “노하우는 별로 없는데 목소리 톤이”라며 성시경을 부러워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벨을 누른 집은 성시경의 반포중학교 친구 집이었다.

친구는 의사가 되었고 이경규는 “너가 놀러왔다고 했으니 너 알고 한거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미 식사가 끝난 뒤라 아쉬움을 남겼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