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김영철, 하루 소비해야하는 ‘기초 수다량’ 고백 “한번도 안 채운 적 없어”

[일요신문] ‘해피투게더’ 시작부터 혼을 쏙 빼놓은 ‘나는 개가수다’ 특집이 공개됐다.

출처=KBS ‘해피투게더4’ 캡처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와 스페셜 MC 허경환이 출연했다.

김영철은 ‘기초 수다량’을 공개했다.

생명 유지를 위해 떠들어야 하는 양이 정해져 있다는 것.

김영철은 “한 번도 못 채운 적이 없다. 전화로 외국어를 떠들거나 팟캐스트를 들으며 말을 다 한다. 토크 난조로 수다량을 다 채우지 못하면 마흔파이브와 회식을 한다”고 말했따.

허경환은 “밥이 나오면 토크를 시작한다. 그런데 얘길 다 하고 나면 밥이 굳어있다”고 폭로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