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 건조해 화재 사고 대비…전 권역 미세먼지 ‘보통’
일요일인 12월 8일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사진=박정훈 기자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로 평년(-6~3도)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5~12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은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척돼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동, 일부 경상도와 충북 남부의 대기는 매우 건조해 화재 사고를 조심해야할 것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