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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부산은행 이용현 서울영업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운영실태,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올해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총 48개 기업이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빈대인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행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저녁 6시에 PC가 셧다운 되는 ‘가정의 날’을 주 5회 실시해 직원들의 저녁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있으며, 결혼기념일 또는 본인 생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원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워라밸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누구나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점 내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건강관리실 등 직원 휴게 공간도 조성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1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며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헌액된 바 있다.
#우수고객 초청 ‘은퇴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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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우수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미래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세요’를 주제로 은퇴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은퇴를 준비하는 세대인 3050세대와 은퇴 이후 세대인 6070세대로 나눠 진행됐다.
주택금융연구원 최영상 박사가 ‘2020년 주택시장전망 및 주택연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부산은행 WM사업부 이민희 과장은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은퇴자산 적립 노하우와 인출 전략을 안내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은퇴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김정훈 WM사업부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세대에게는 미래에 겪게 될 은퇴 이후의 삶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은퇴 이후 세대에게는 은퇴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은퇴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