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는 ‘보험료 인상과 불법개설기관 유형 및 폐해, 공단 특별사법경찰권한 부여의 필요성’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지사장 황행진)는 지난 11일 ‘보험료 인상과 불법개설기관 유형 및 폐해, 공단 특별사법경찰권한 부여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김해지역 소비자‧시민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YMCA, 김해 여성복지회, 김해 농민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김해지회, 김해 여성자치회 등 5개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행진 지사장은 “보장성 강화는 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없애고 건강한 국민을 만들어 인적자본 강화를 통한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 대 등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청렴조사 결과에서 공직유관단체 최초로 5년 연속 1위기관에 선정됨을 참석한 단체장들과 함께 자축했다.
공단은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청렴한 공단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해 시민단체 관계자는 “5년 연속 최상위기관 청렴도 1위기관 달성을 축하한다. ‘안전한 병원, 사무장 병원 근절이 첫걸음’이라는 웹툰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도입 필요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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