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통산 3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
이달의 선수를 받은 마네.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13일 저녁(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의 선수로 마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마네는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 윈더러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리스 무세(셰필드 유나이티드), 찰라르 쇠윈쥐(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마네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 8월, 2019년 3월에 이어 통산 3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마네는 11월 리그 4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리버풀은 전승을 기록했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들어 최초로 이달의 선수를 배출했다. 8월은 노리치 시티의 티무 푸키, 8월은 아스널의 피에르 오바메양, 9월은 바디의 몫이었다.
한편, 마네는 14일 토요일 저녁 9시 30분, 왓포드와 리그 17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서정호 객원기자 tjwjdgh9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