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 형님’ 캡처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지석진, 박정아가 출연했다.
박정아는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을 했다. 날 정말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정아가 좀 덜렁대는 편이야”라며 거들었다.
박정아는 “남편이 쫓아다니면서 챙겨주고 자고 있을 때 마스크팩도 올려준다. 내가 휴대전화를 자주 잃어버려. 한 달에 3번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곁에 있던 지석진은 “난 애도 잃어버린 적 있다”고 말했다.
돌잔치를 끝내고 아무도 아이를 챙기지 못한 것.
지석진은 “옆 회갑연 잔치에서 놀고 있더라. 어깨춤을 추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