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8년 동안 시행되고 있는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 시상식’은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기초교양 및 새로운 정보 습득과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강화, 자기계발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올해 2학기 동안 도서대출권수, 서평작성, 전자도서관 이용실적, 독서토론클럽 참여, 희망도서 신청, 영화감상,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등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 이용도를 고르게 평가했다.
수상자는 32명으로 상장과 함께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기업브랜드학부 심홍이(2년)학생은 2학기 동안 220여 권의 대출실적과 전자자료 이용 및 도서관 행사 참여 실적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승호 총장은 시상식에서 “책을 펼치면 인생이 펼쳐진다.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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