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바라본 일출. (사진제공=스카이72)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는 2020년 1월 1일 첫 해돋이를 하늘코스에서 즐길 수 있는 ’2020 SKY72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SKY72 해맞이 축제’는 매년 1월 1일 하늘코스에서 일반고객 5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하늘코스는 수도권 가까이에서 일출과 일몰을 365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참여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 윷놀이, 약 1년 뒤인 2020년 12월에 받는 ‘느리게 가는 편지’ 쓰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따뜻한 커피와 스프 등 다양한 온차 서비스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맞이 축제는 16일부터 스카이72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참여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하루 만에 신청이 종료될 정도로 인기리에 마감됐다.
스카이72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해마다 참여신청이 늘고 있어 500명 제한을 풀고싶지만, 장소가 협소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인원을 늘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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