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00여명 마산역 광장서 지역민 독거노인ㆍ장애인ㆍ무의탁자ㆍ노숙자 등 소외계층 2000여명에게 동지팥죽
BNK경남은행은 20일 동지(冬至)를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2019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0일 동지(冬至)를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2019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마산역 광장에서 열린 2019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황윤철 은행장 부인 하재숙 여사와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부인 김정순 여사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본점 봉사대와 적십자봉사대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손수 팥을 삶고 새알심을 넣어 팥죽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어 마산역 광장을 찾은 지역민과 독거노인ㆍ장애인ㆍ무의탁자ㆍ노숙자 등 소외계층 2000여명에게 동지팥죽을 무료로 대접했다.
같은 시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ㆍ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ㆍ울산 밥퍼무료급식소에서도 2019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가 열렸다.
BNK경남은행 각 지역본부 본부장과 봉사대원들은 복지관과 무료급식소를 찾은 식수자 1000여명에게 동지팥죽을 제공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이웃간에 서로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눴다. 경남과 울산지역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2019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로봇바리스타가 블랜딩한 커피 맛보세요”
BNK경남은행은 디지털브랜치 미래형 영업점으로 새롭게 오픈한 명곡지점에 로봇커피머신을 함께 설치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달 27일 디지털브랜치 미래형 영업점으로 새롭게 오픈한 명곡지점에 로봇커피머신을 함께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달콤과 콜라보레이션해 구축된 로봇커피머신은 로봇바리스타 ‘비트투이(B;eat 2E)’가 별도 앱과 키오스크(정보단말기)를 통해 주문을 접수, 커피류와 주스류 등 11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로봇바리스타 비트투이는 5G 등 최첨단 IT기술과 AI기술의 융합ㆍ적용으로 신선한 재료 보관, 철저한 위생 관리, 음료의 매뉴얼화 등이 가능해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일관된 맛을 보장한다.
여기에 지능형 CCTV를 통해 고객 동선을 파악하고 LCD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정을 교감해 사람 못지 않은 감성을 전해준다.
로봇바리스타 비트투이 음료 주문 방법은 비트앱(b;eat App)과 비트투이 외부에 탑재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음료 가격은 2000원에서 2800원 수준으로 커피류인 아메리카노가 2000원 주스류인 오렌지 깔라만시주스가 2800원이다.
전략기획부 이창우 부장은 “디지털브랜치 미래형 영업점으로 거듭난 명곡지점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로봇커피머신을 비치했다. 명곡지점을 방문한 영업점 내방 고객들은 금융과 실생활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이용 편의성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로봇바리스타 비트투이 개발사이자 운영사인 ㈜달콤과 ‘식음료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