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한 송년음악회 개최 모습
[부산=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지난 20일 넥센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넥센타이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임직원가족에게 다양한 즐길 문화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공연은 건물 내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송년음악회에서는 ‘원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백성영, 소프라노 강화정 등이 초청돼 대중들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비틀즈 메들리, ‘Fly to the Moon’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음악회 중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업로드를 한 참여자 중 추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에 완공된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재료연구동과 특성연구동, 그리고 사무동을 포함 총 3개의 동으로 건립됐다.
특히 1~3층은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지역 사회가 교류할 수 있는 공공 개방 공간을 마련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넥센타이어의 의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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