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주치의제 등 민선7기 공약사업 좋은 평가 받아
[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지역혁신평가는‘2019년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한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주민체감도를 높이는 등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의왕시는 그동안 지역혁신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을 자문하는‘미래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의왕사랑 상품권 발행’,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노인들의 만성질환 등을 사전예방 하는‘경로당 주치의제 운영’등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들이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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