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전혜빈이 결혼 후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3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자랑스럽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남편 박사학위 통과 되어서 도서관에 제출하러 모교에 같이 왔어요. 우와 학교 진짜 좋네요.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남편자랑. 박사님 제가 잘 모실게요. 교수님들 감사드려요. 엄청난 걸 우리 남편 대단해 최고야. 그 와중에 곰스티커. 찰떡”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전혜빈과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전혜빈은 1월 1일에는 남편을 위해 만든 떡국을, 크리스마스에는 남편과 트리 아래서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7일 2세 연상의 의사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전혜빈은 출국 직전까지도 결혼을 비밀리에 준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