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대전에는 한우가 듬뿍 들어간 육개장을 4900원에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또 한우맑은곰탕도 같은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손님들은 “겨울에 따뜻한 국물로 몸을 풀어줄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맛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병현 주인장은 “대학가라 가격을 싸게 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사골과 잡뼈를 짧게 끓여 맑은 맛을 내는 것이 핵심.
또 가격은 비싸지만 한우만 고집하며 한 마리를 통째로 받아 시중보다 약 20~30% 저렴하게 비용을 절감한다.
고기를 직접 손질하는 것도 원가절감의 이유에서다.
이어 찾아간 곳은 부산에 위치한 장어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단돈 1만원에 장어정식을 즐길 수 있어 주변 주민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장어정식에는 장어구이 뿐만 아니라 장어탕과 밑반찬도 제공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충남 당진 해물 닭볶음탕과 경기 화성 생아귀찜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