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2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08회에서 전국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나선다.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어느 일식집.
오랜 경력의 특급 호텔 출신의 일식 셰프 달인과 그 뒤를 잇는 둘째 아들, 그리고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중무장한 첫째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일식 4대문파 출신 잠행단 임홍식 셰프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로 깊은 내공을 자랑하는 달인.
그는 회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철학으로 일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해 요리를 시작한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칼을 놓지 않고 직접 회를 썰고 초밥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런 달인의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성시킨 회와 신선한 초밥은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식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녹여낸 달인의 비법을 알아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