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4일 입춘첩 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4일 입춘(立春)을 맞아 경남영업부 객장에서 내방고개 대상 무료 입춘첩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4절기 중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은 봄의 시작과 한 해의 길한 기운을 기원하며 입춘첩은 입춘 당일에 시를 맞추어 붙여야 그 효험이 있다고 한다. 올해 입춘시는 4일 오후 6시 3분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입춘을 맞이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진정되기를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경자년 쥐띠해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산물 제값받기에 앞장
경남농협은 4일 ‘농산물 제값받기 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지난 4일 대의원회의실에서 관내 12개 시군 연합사업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연합마케팅사업 추진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의 농산물이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관리와 조직화·규모화로 시장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소비지 마케팅 판촉활동과 신규품목 발굴도 확대하기로 논의하고, 경남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경남농협은 이와 더불어 올해 연합마케팅사업 목표액을 전년보다 10.4% 성장한 3,300억원으로 설정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품목을 발굴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첨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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