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총애하는 아일랜드 국적 ‘18세’ 유망주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트로이 패럿은 이른바 토트넘의 ‘성골 유스’다. 토트넘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12월 꿈에 그리던 EPL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당시 경기 종료 이후 무리뉴 감독이 직접 매치볼을 전달하며 패럿의 데뷔를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토트넘과의 이번 장기 계약은 패럿에게 안정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패럿은 같은 해 11월 뉴질랜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등 아일랜드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재능으로 촉망받고 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