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델레 알리는 벤치 대기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토트넘은 지난 달 26일 경기 당시 손흥민의 선제골 이후 소피앙 부팔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사우샘프턴과 재경기를 갖게 됐다.
홈에서 사우샘프턴을 맞이한 토트넘은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세세뇽을 최전방에 내보냈다. 또한 중원에 다이어, 윙크스, 은돔벨레를 베치하면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겼다. 오리에, 알더웨이럴트, 베르통언, 탕강가가 수비진을 구축했으며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은 델레 알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같은날 데뷔골을 터뜨린 ‘이적생’ 베르바인은 FA 재경기 규정 탓에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19-20 FA컵 32강 재경기는 오는 6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