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인천김포권지사가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감염 예방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water 인천김포권지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지사장 장재옥)은 13일 인천 서구의 은혜의집(대표자 김현철)과 푸른꿈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신일)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예방수칙 포스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K-water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전사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K-water는 현재 전국 117개 ‘물사랑나눔단’ 봉사동아리 별로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경인 아라뱃길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인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예방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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