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발리 못지않은 정갈하고 평화로운 휴양지의 진면목 담겨”
왼쪽이 베스트제이코리아 고미네 아끼라(Komine Akira) 대표, 오른쪽이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리조트 아키코 키지마 세일즈마케팅 부장.
[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는 단연 압도하는 자연경관과 또 아름다운 해변을 지녀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라가키 섬 전체를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리조트로 새롭게 치장해 오픈한 오키나와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리조트 아키코 키지마(Akiko Kijima) 마케팅 부장의 한국인여행자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새삼 돋보인다.
이른바 오키나와에서도 핫한 데스티네이션으로 주목을 끌만한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오키나와는 품격 높은 하얏트브랜드와 청정 자연 지대이자 평화로운 휴양 섬의 위용을 고스란히 투영해 약 1년 전 그랜드오픈을 했다.
아키코 키지마 부장은 “비록 지난해 한일관계 악화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자들의 발길이 멈추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 하얏트 브랜드가 한몫을 해 오키나와의 풍요로운 관광인프라와 더불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하얏트 명성에 부응해 전체 객실 모두 오션 뷰를 지녔을 뿐 아니라, 레스토랑에서는 일본 고유의 맛깔스러운 요리가 제공돼 힐링은 물론 휴양과 미식투어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리조트는 1년 전 세라가키 섬에 오픈을 했는데 이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가 들어서기 전까지 외딴 섬이었지만 오키나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타 리조트와 달리 이곳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리조트의 경우 일본의 품격 높은 진정한 요리와 더불어 다양한 마린 스포츠(스쿠버다이빙, 카약, 스킨스쿠버 등)는 물론 가야금 교실, 요가, 사이클 프로그램 등이 구축돼 다채로운 오키나와 여행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키코 키지마 부장은 “무엇보다 외관만 놓고 봐도 한눈에 시선을 붙잡을 만큼 오키나와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리조트는 앞뒤로 바다를 품고 있고 에메랄드빛 해변과 격조 높은 객실스타일 및 부대시설들이 오키나와 여행자들의, 특히 한국인 여행자들의 방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오키나와 하얏트리젠시 세라가키 아일랜드 리조트의 백미는 시라가키 레스토랑에서 다채로운 일본 전통 요리를 음미할 수 있다. 오키나와 돼지고기와 야채,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자주색고구마 등이 다채로운 요리세계로 빠져들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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