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 경산지역의 한 초등학생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대학생인 누나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A군은 방학 중이라 학교에는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확진판정을 받기 전까지 영어학원과 수학과외교습소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원시설 등을 방역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 동선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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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