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막기 위해 쓰레기장에 그물을 씌우는 등 방법을 찾고 있지만 별 효과는 보지 못했다고.
이런 이유로 동물들이 싫어하는 매운 맛이 나는 쓰레기봉지가 나오게 됐다.
고추 농축액을 봉지 안쪽에 코팅함으로써 동물들이 쓰레기를 뒤지지 못하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정해진 쓰레기 봉지를 사용하지 않는 일본에서 1백 장에 4천6백엔(약 4만6천원)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많은 자치단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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