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포항시남구울릉선거구’가 종전대로 존치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환영할 일”이라며 “이번 선거구획정안은 울릉군 주민들의 여망을 잘 수용한 것으로 ‘정치는 국민이 삶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 훌륭한 결정”이라고 반겼다.
이어 “이번 선거구획정안 사태를 겪으면서 포항시남구와 울릉군은 교통과 생활문화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가족과 같은 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제 포항시남구와 울릉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희망을 향해 함께 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본 후보도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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