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토트넘, 라이언 세세뇽 부상 복귀 발표

‘빈공’ 토트넘에 한줄기 빛 기대

[일요신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노리치 시티와의 FA컵 맞대결을 앞두고 라이언 세세뇽의 부상 복귀를 알렸다.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세세뇽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잉글랜드의 유망주로 양 측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그런 세세뇽은 지난 첼시전 당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엉덩이 부상이 확인되면서 토트넘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토트넘의 발표에 따르면 세세뇽은 예상과 달리 빠르게 회복했고 이미 토트넘 팀 훈련에 복귀한 상황이다.

따라서 노리치와의 이번 홈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울버햄튼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위고 요리스는 현재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함께 부상 재활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돈 객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