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에서 시작이 좋다”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EPL 2월 이달의 선수상은 후보들의 면면이 매우 화려했다.
오바메양, 알론소, 칼버트 르윈 등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달의 선수상의 영광은 맨유의 반등을 이끈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돌아갔다.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단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울버햄튼을 상대한 데뷔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어릴적부터 맨유는 나의 드림클럽이었다. 첫 출발이 매우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보여줄 것이 많고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 수상 소감과 함께 다부진 결심을 드러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