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 확산 막기 위해 선수단 자가 격리 조치
사진=아스날 공식 페이스북
아스날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선수단은 현재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자가 격리중이다.
아스날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게된 이유는 2주전에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 경기에 있다.
최근 올림피아코스는 구단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불행을 겪었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경기 당시 그는 경기장 내에서 아스날 선수단은 물론 스텝들과 접촉을 가졌다.
이에 아스날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내렸고 그 결과 자가격리 기간과 맨시티와의 리그 일정이 맞물리면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오는 15일에 예정되어 있는 아스날과 브라이튼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