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의료원에 찾아온 ‘봄’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의료원에도 25일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쓴 손편지와 간식, 저금통이 봄을 더 따뜻하고 생기있게 전하고 있다.

구급차로 향하는 의료진의 머리 위로 벚꽃이 만개해 있다. (사진=대구의료원)

늦은 밤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다. (사진=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 앞 화단에 새싹이 돋아있다. (사진=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을 순찰 중인 경찰이 의료진의 물건을 옮겨주고 있다. (사진=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로비에 1000여 통의 응원 편지가 전시돼 있다. (사진=대구의료원)

어린이들이 대구의료원에 보내온 응원 편지와 간식 (사진=대구의료원)

어린이가 대구의료원에 보내온 편지와 돼지 저금통 (사진=대구의료원)

캐나다 한인 건설협회 회원들이 대구의료원에 보내온 편지와 마스크 (사진=대구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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