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나미’에서 음악을 들려줘 캐릭터를 기르는 색다른 게임기를 출시했다. 게임기 주인의 음악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캐릭터로 성장한다는 것이 포인트. MP3 플레이어 등에 게임기를 접속시키면 게임기가 음악을 분석해 그에 걸맞은 캐릭터가 정해진다. 예를 들어 록 음악을 즐겨들으면 활발한 캐릭터로 자라게 된다. 도중에 음악 장르를 바꾸면 캐릭터가 바뀔 수도 있다. 올여름에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3천2백엔(약 2만7천원).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